여행후기 게시판
제목 |
겨울 바다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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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난로 | ||
등록일 | 2012년 02월 08일 (00:00) | 조회수 | 조회수 : 7,603 |
가슴이 답답해서 훌훌 털어버리고 싶을때 생각나는 곳..
저는 바다입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이 바로 정 동 진. 겨울 바다가 그립고 탁트인 바다를 보면 시원한 느낌도 들어서 가슴속 고민이 사라질것 같은 느낌이 들어 선택한 여행지, 바로 바로 정동진입니다. 그런데... 겨울바다하면,,,, 마냥 좋을것만 같은데, 조금만 서 있으면, 바다바람,,, 장난아니죠.............-.- 너무 너무 추운날엔 코끝이 얼것 같아서 영화에서 본것처럼 그리 낭만이 있는 것도 아니랍니다. (겪어본 사람들은 공감할 부분,,^^) 저는 그 낭만 모두 모두 즐기다 갑니다. 따뜻한 방에서 그렇게 그리워 하던 바다도 보고, 게다가 탁트인 시야 덕분에 기분전환도 할 수 있어서 좋았아요. 혹시나 저처럼 가슴 답답한 일 있으시면 바다가 보이는 방에서 잠도 자고 맛난 음식도 직접 해서 먹을수 있는 정동진 다우리조텔로 가보심이... 적극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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