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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휴가
작성자 애기아빠
등록일 2010년 09월 01일 (00:00) 조회수 조회수 : 7,635
지난주 드디어 늦은 휴가를 가게되었습니다
회사 동료 한분이 추천을 해주어 별다른 고민없이 선택한 곳이었어요
일단 외관은 다른 펜션들과 좀 느낌이 달랐습니다. 아기자기한 펜션이라기보다는 좀 웅장한 콘도랑 비슷하다고할까? 방도 깨끗하고 이불도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시설도 좋았고 하루이틀 지내기에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바다에서 걸어서 2분정도로 가까워서 바다에서 방으로 왔다갔다하며 놀기에도 괜찮더라구요.. 저녁때 야외데크에서 먹던 바베큐도 맛이 그만이었습니다. 도심에 내내 살다가 이렇게 탁트인 바다를 오랜만에 보니 정말 그간의 스트레스가 싹 날아간느낌이었어요. 다우 가족들은 매일 이 좋은 전망을 보고 사시니 정말 좋으시겠어요^^
다음에 또 한번 놀러가겠습니다 .
건강하시고 사업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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