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리조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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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갈께요
작성자 세모녀
등록일 2009년 05월 13일 (00:00) 조회수 조회수 : 8,170
안녕하세요?
지난 토요일 두 딸과함께 다우리조텔을 찾았습니다.
앞산의 허드러지게 핀 아카시아 꽃향기에취해 한참을
앞마당에 서있었습니다.
객실에 들어서니 끝없이 펼쳐진 망망대해에 우리 세 모녀의
마음은 아름다운 푸른 바다에 빠졌습니다.
바다와 리조텔사이에 가로놓인 철길또한 그리운 추억을
생각나게 했네요.
어렵게 결정한 여행이었는데 이렇게 훌륭힌 여행이 되어서
다우리조텔 여려분께 고마운 인사를드립니다.
밖에서 저녁을 먹고 들어왔는데 부엌을 사옹하고싶어
프런트에서 라면을사서 냄비에 끓여 맛있게 먹었답니다.
다음엔 우리가족과 그리고 친구가족과 함께 가려고해요.
그때도 꼭 기억해주세요.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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