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리조텔여행후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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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시 찾은 정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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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동진사랑 | ||
| 등록일 | 2004년 08월 19일 (00:00) | 조회수 | 조회수 : 4,012 |
| 찌는듯한 여름엔 뭐니뭐니해도 바닷가가 최고의 휴양지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서해로 동해로 남해로.. 바다를 찾아 피서를 떠나고.. 올 여름 전 정동진에 가보고 싶어하는 칭구가 있어서 동해로 휴가를 떠났어여. 사실은 부산으로 갈까 생각했었거든여..헤헤 근데 동해로 가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어여.. 왜냐면 정말 쾌적한 잠자리와 조용한 해수욕장을 찾아냈거든여.. 등명해수욕장이라고 정동진역에서 얼마 안떨어진 곳에 있는 조용한 해수욕장이에여. 무엇보다 동해안하면 왠만큼 알려진 해수욕장엔 물반 사람반인데 여긴 완젼 다른 세상같더라구여.. 바닷물도 깨끗하고 칭구랑 조용히 놀다 오기에 좋답니다. 그리고 바로 뒤 다우리조텔이라는 숙박업소가 있거든여. 놀다보니 지쳐서 일출을 못볼꺼 같았는데.. 여긴 방에서도 일출을 볼 수 있더라구여..^^ 일출도 보고, 해수욕도 하고, 잠자리도 넘 편하고 하여간 별점 다섯개 주고 싶습니다...ㅋ 그러고 보니 모래시계라는 드라마 영향이 크긴 큰가보네요. 지금은 정동진역을 찾는 이들도 많고 주변에 건물들도 꽤 많이 들어선 걸 보면 말이죠. 더군다나 여름이 되면 동해안 해수욕장들은 곳곳마다 사람들로 가득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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